이용선 후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구체적 방안 제시
이용선 후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구체적 방안 제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4.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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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부지처럼 공공기여금 받아 상업기능 추가… 우선 교통 개선부터"

▲ (사진=이용선 후보 선거사무소)
서울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지역의 현안인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에 강남구 옛 한전 부지 개발 방식을 도입해 물류시스템에 상업시설을 가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5일 김형주 전 서울시정무부시장과 함께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개발을 통해 물류기능을 포함한 상업기능이 추가된 우리 지역의 명품으로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이날 "서울시에 근무할 때 서부트럭터미널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는데 부지는 기업의 사유지로 알고 있다"며 "여기다 무었을 짓겠다고 하는 것은 남의 땅에다가 무었을 짓겠다고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간에게는 수익이 우선 있어야하고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마트나 백화점, 영화관들이 들어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부지를 둘러보던 이 후보는 "이 부지는 약 3만평으로 물류기능을 위해 있지만 트럭터미널 기능은 부지 규모에 비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에 대해 "강남의 한전부지 개발 방식처럼 사전협상을 통해 공공기여금을 받아 기업은 수익성 있는 시설을 채우고 서울시와 구청은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서부트럭터미널이 개발되기 위해선 수익성의 확신이 있어야하는데 경전철의 조기착공을 통해 교통 환경이 개선돼야 가능하다"며 신월·신정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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