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홍장표 후보, 총선 출정식과 함께 본격 유세전 돌입
[4·13 총선] 홍장표 후보, 총선 출정식과 함께 본격 유세전 돌입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6.04.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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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
▲ 새누리당 안산상록을 홍장표 후보가 지난 31일 오후 성포동 스타프라자 앞 4거리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대 총선 새누리당 안산상록을 홍장표 후보가 지난 31일 오후 성포동 스타프라자 앞 4거리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고 유세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화수 안산 상록갑 후보 등 홍장표 후보를 응원하는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 후보는 “우리 지역은 매우 낙후돼 있다”면서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신안산전철의 2017년 착공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월피·부곡·수암 지역에 신도시를 조성해 서민과 근로자, 신혼부부 등 신세대가 선호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전철의 성포역사 외에도 월피․부곡역과 수암역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도시와 건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정식에 참석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홍장표 후보는 안산이 낳고 키운 안산의 보물이다”며 “홍장표 후보가 대한민국과 안산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안산시민 여러분들께서 홍장표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월 13일이 홍장표 개인이 승리하는 날이 아닌 안산 상록구 주민 모두가 승리하는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홍장표 후보와 함께 안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후보는 안산상록을 지역에서 안산시의원(3선), 제6대 경기도의원,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