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책홍보관, 귀농귀촌상담관, 전원생활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경상북도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 55개의 기초자치단체 등 총 94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첫 전국 단위 귀농귀촌 박람회가 개최됐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 시의 신규 정책사업 안내와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 및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해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상담을 도왔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부스에 상주시 귀농인들이 설립한 귀농인영농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해 예비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