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5명 여성과 불륜 의혹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5명 여성과 불륜 의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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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토타케 히로타다 트위터)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39)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주간신조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타케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23일 밝혔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고 와세다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주간신조에 따르면 오토타케가 지난해 말 20대 후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

오토타케는 처음에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다 “육체관계도 있었으며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고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토타케는 해당 여성 외에도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토타케는 2001년 결혼한 아내와의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