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대명리조트 6월 개장 목표 순항
삼척 대명리조트 6월 개장 목표 순항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6.03.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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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증산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명리조트 삼척이 여름 성수기 이전인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명리조트의 안정적인 인력채용과 지역의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 중 정규직 코디사원(여)을 채용(객실정비, 공용정비, 세탁정비 등 190여명)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중에는 경력직 직원채용(조리, 식음료 등 20명 내외)도 예정돼 있다.

또한 시는 삼척해변 관광지 일원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증산~추암 간 도시계획도로공사(L=460m, B=30m)를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대명리조트 삼척 개장에 대비해 시티투어버스 대명리조트 구간 신설 등 지역과 연계한 팩키지 관광상품 개발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사계절 머무르는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