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조례안 심의·선진지 견학
충남 부여군의회는 15일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선진지 견학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08회 임시회는 16~17일 상임위별 조례안 심사와 18일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심의할 조례 안건은 부여군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리 조례안, 부여군 귀농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처리하고, 선진지역의 주민주도 마을기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문화예술촌 견학을 통해 의정자료 수집과 군 발전전략을 제시한다.
김태호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절차 중심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행정이 아니라 군민의 곁에서 같이 호흡하고 같이 동행하는 ‘벗’이 되도록 함께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jjm00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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