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O·수출입은행, 도시 전자정부 사업 추진 MOU
WeGO·수출입은행, 도시 전자정부 사업 추진 MOU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6.03.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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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전자정부 역량 강화… 국내 IT기업 해외진출 견인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가 개도국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한 전자정부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WeGO는 15일 오후 3시 한국수출입은행과 도시 전자정부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개도국 도시 전자정부 사전타당성 조사와 사업화 지원 등 전자정부 분야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WeGO가 추진하는 도시 전자정부 타당성 조사의 본 사업화에 대한 EDCF 지원 검토, EDCF 전자정부 타당성 조사시 WeGO의 자문 제공, 양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타당성 조사 및 본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및 스마트시티분야의 교류·협력 위해 2010년 창립된 세계도시 간 국제기구다.

현재 45개 국가 95개의 회원도시가 가입해 있고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WeGO 관계자는 "그 간 국내 중소IT기업들과 함께 개도국 회원도시를 위한 전자정부 타당성 조사 및 시범사업을 실시해왔으나 자금확보 문제로 전자정부 사업화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업무협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남영숙 WeGO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IT기업들이 WeGO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도시 전자정부 컨설팅 및 수출 기회를 크게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