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제6차 지역구 후보 공천 심사 결과 발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제6차 지역구 후보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대구 북구을의 서상기 의원과 수성구을 주호영 의원이 탈락했다.
또한 대구 북구갑의 권은희 의원과 달서구갑의 홍지만 의원이 탈락했으며, 부산에선 비례 대표인 김장실 의원이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대구 북구을에는 장애인 청년 우선 추천 지역으로 대구 수성구을은 여성 우선 추천 지역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이채익 의원이 출마한 울산 남구갑과 김상민 의원이 출마한 경기 수원을 등 2곳은 단수 추천 지역으로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서울 송파구갑에서 박인숙 의원, 안형환 전 의원, 그리고 진용우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의 경선을 결정하는 등 모두 11곳을 경선 지역으로 정했다.
대구 동구을의 유승민 의원과 인천 남구을의 윤상현 의원, 대구 나머지 선거구에 대한 발표는 연기됐다.
이에 따라 4·13 총선과 관련해 공천에서 배제된 새누리당 의원은 심사 탈락 12명 등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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