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12℃·부산 14℃…미세먼지 전국 ‘보통’”
화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에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말겠으나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및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5℃,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6℃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가 청정한 상태를 보이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이 적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7일(목)과 18일(금)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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