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최규성·정청래 등 현역 5명 공천배제
더민주, 최규성·정청래 등 현역 5명 공천배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6.03.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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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컷오프 명단 발표

▲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역의원 2차 컷오프 등 공천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현역의원 5명을 공천에 배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탈락한 현역 의원은 3선의 최규성(전북 김제·부안), 재선의 정청래(서울 마포을)의원, 초선의 윤후덕(경기 파주갑), 부좌현(경기 안산 단원을), 강동원(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 등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 문재인 대표 체제 시절 최고위원을 지내다 '공갈 막말' 파문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윤 의원은 '딸 취업 청탁 의혹'으로 논란이 됐다.

이날 컷오프는 지난달 24일 현역평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10명을 탈락시킨데 이은 2차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