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
익산병원,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6.03.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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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15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 전북 익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전국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병원 전경.

전북 익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69곳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69개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81개소이며, 중위 기관은 81개소, 하위 기관은 36개소, 필수 영역인 법적 기준 미충족 기관은 63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권 지역응급의료기관을 통틀어 익산병원만이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상위 40%)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병원 관계자는 “응급실에 5명의 전문의를 두고 직원 교육과 대대적인 병원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급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한 결과가 잘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응급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