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6경기 연속 무안타… 출루율도 ‘0’
김현수, 6경기 연속 무안타… 출루율도 ‘0’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0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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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6경기째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18타수 무안타다. 볼넷조차 없어서 출루율도 0이다.

앞선 5경기에서 클린업트리오(3∼5번) 혹은 2번 타자로 나섰던 김현수는 이날 하위타순인 7번에 배치됐다.

김현수는 2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우완 투수 필 휴즈를 상대했다. 하지만 초구에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엔 우완 투수 트레버 메이를 상대했는데 역시 초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알프레도 마르테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