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국내 도입 5주년 기념 최대 386만원 할인
쉐보레, 국내 도입 5주년 기념 최대 386만원 할인
  • 박주용·박상진 기자
  • 승인 2016.03.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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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국내 도입 5주년을 맞아 3월 한달 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중 현금으로 차량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말리부에 최대 250만원, 크루즈 160만원, 올란도 90만원, 트랙스 80만원 등 큰 폭의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스파크의 경우 현금으로 구입시 전차량에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키로 했다. 이는 지난달 특정 기간 동안 생산된 차량에 한정했던 혜택을 고객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차량으로 확대한 것이다.

또 스파크를 할부로 구매하면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마티즈 CVT 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하면 72개월 1% 할부라는 유례없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경우 월 평균 약 14만6000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다.

2015년형 다마스·라보 구입시에는 100만원의 현금 할인 혹은 50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경상용차를 대상으로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다마스는 월 19만원, 라보의 경우 월 16만원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여기에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지난 5년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재구매 할 경우,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한다.

아울러 새해·새출발 캠페인을 이달에도 지속 시행한다. 입학 입학, 결혼,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3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7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에게는 최대 40만원의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한국지엠이 이달 마련한 판매조건과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말리부의 경우 최대 386만원, 크루즈 330만원, 올란도 281만원, 트랙스 265만원, 스파크는 17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지난 5년간 쉐보레를 응원해준 고객의 사은에 보답하고자 3월 한달간 풍성한 구입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