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26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던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의 뒤를 이어 발언대에 섰다.
홍 의원은 “청와대를 견제할 새누리당의 목소리가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또 지금의 국회를 1970년대 통법부로 만들고 싶으냐“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의 뒤를 이어 이언주, 전정희, 임수경, 김기준 의원 등이 필리버스터 발언자로 나설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