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정관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을 내정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 내정자는 추진력 및 대외 조정 통합능력을 겸비했다"며 "문화예술계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고 말했다.
정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34기로 변호사활동을 해왔다.
대한석탄공사 감사자문위원,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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