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옥 의원은 무제한토론 앞서 오후 10시16분께 자신의 블로그에 “저는 권력기관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질 때 그것을 제어할 장치가 없을 때 국민들이 얼마나 큰 고통 받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순옥 의원은 현재 국회 발언대에서 테러방지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토론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순옥 의원의 필리버스터 토론이 끝나면 추미애 의원이 다음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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