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년실업자 등 무료 전문 직업훈련
성남, 청년실업자 등 무료 전문 직업훈련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6.02.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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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베이비 붐 세대나 청년실업자 등 285명이 무료로 전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5일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에 직업훈련 교육과정 3개 사업 분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교육인원)은 건설기능 전문 인력양성과정(210명), 형틀공정 기능인력 교육훈련(60명), 모바일콘텐츠 디자이너 양성과정(15명) 등이다.

시는 각 분야 사업 참여자모집 절차를 거쳐 3개월 과정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한 후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시는 국비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458명 시민이 모바일게임 콘텐츠제작, 게임품질관리(QA) 전문가, 장난감 세척과 수리 등 직업훈련을 받도록 지원했다.

이 가운데 209명은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