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 필리버스터 6번째 주자… 발언 중
최민희 의원, 필리버스터 6번째 주자… 발언 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6.02.2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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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회방송 캡처)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저지를 위한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6번째 주자로 발언대에 올랐다.

최 의원은 김광진 더민주 의원,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은수미 더민주 의원, 박원석 정의당 의원, 유승희 더민주 의원에 이어 이날 새벽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김제남(정의당)·신경민(더민주)·김경협(더민주)·강기정(더민주)·서기호 의원(정의당)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은 의원은 24일 새벽 2시 30분부터 약 10시간 18분 동안 발언을 이어가 국내 최장시간 발언기록을 세웠다.

국내 최장시간 발언 기록은 1969년 8월 신민당 박한상 의원이 기록했던 10시간 15분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