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기진흥공단, 오늘 야재 더케이호텔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서울 야재 더케이호텔 크릴스탈 볼룸에서 내수 기업의 수출기업화사업을 위한 ‘2016 글로벌 수출중소기업 도약 한마당’을 개최한다.
24일 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출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수출 중견기업 모임인 ‘글로벌CEO클럽’과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으로 이루어진 ‘글로벌퓨처스클럽’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연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백운만 중기청 경영판로국장,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수출기업들을 격려하며, 멘토-멘티 결연식 외에도 글로벌수출기업 도약다짐과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특별강연 등 해외진출 관련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운만 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기업간의 협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채운 이사장은 “두 클럽의 회원사가 함께 손잡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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