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선,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 상임위원 선임
서경선,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 상임위원 선임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6.02.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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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선 예비후보
경기도 안산시 상록갑 서경선 예비후보가 22일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정치혁신특위는 당 대표 직속기구로 민생살림특위(위원장 안철수 상임대표)와 함께 공정경제 격차해소를 위한 정치혁신의 양대바퀴로 평가 받고 있다.

서 예비후보가 상임위원으로 선임된 배경은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고, 오랫동안 천정배 의원을 보좌하는 등 그동안 보여준 정치혁신에 대한 비전과 경험이 고려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위는 위원장 천정배 공동대표, 부위원장 문병호 의원, 표철수 전 최고위원, 상임위원에는 서경선 예비후보 등으로 구성됐다.

서 예비후보는 “기존 양당에 대한 실망감과 정치 혁신에 대한 갈망이 큰 가운데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 상임위원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바꾸고 이를 통해 정치가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안산시청 제2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