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56분경 홍천군 서면 마곡리 홍천 마곡강변 얼음위에서 윤모(47)씨가 사륜오토바이를 타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
윤씨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사고발생 1시간여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포근한 날씨에 얼음 두께가 얇아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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