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규현·양세형 절친된 사연?… 공개사과 이어 '술 한 잔'
'라스' 규현·양세형 절친된 사연?… 공개사과 이어 '술 한 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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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세찬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양세찬이 친형인 양세형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18일 양세찬은 자신의 SNS에 "둘이 술 한잔했대요~ 규현이 마음 고생 많았을 텐데. 두 분 우정 영원하길"이라는 글을 적고 규현과 양세형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둘의 술자리가 화제가 된건 규현이 양세형에게 결혼식 사회비를 건넸던 일화에서 시작된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희철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봤던 일화를 전하며 "규현이 봉투에도 넣지 않고 수고료를 줬다"고 폭로한바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규현의 '인성 논란' 문제가 불거졌다.

결국 규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라스'에서 양세형과의 축의금 논란에 대해 "시청자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더욱 신중하게 말하겠다. 더욱 노력하는 제가 되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