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아바스 팔레스타인 수반과 협력 방안 논의
朴대통령, 아바스 팔레스타인 수반과 협력 방안 논의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6.02.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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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18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아바스 수반으로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팔레스타인 측 입장 등을 듣고,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바스 수반은 지난 17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우리나라와 팔레스타인은 지난 2005년 6월 일반대표부 관계를 수립했으며 2014년 8월에는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내에 상주 대표부를 개설했다.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주일 대표부가 주한 대표부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