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돈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본질적 해법 필요해"
박 시장은 14일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구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평성했다는데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렇게 되면 교육 재투자가 힘들어진다"며 "본질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교육부총리 등이 긴축예산 등 여러 방안을 제시하지만 중구난방이어서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지역 사회적 기업·협동조합·비영리단체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진 뒤 서울로 향했다.
[신아일보] 대구/강정근 기자 kkk3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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