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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종만 경기 연천군의회 의장
[인터뷰] 이종만 경기 연천군의회 의장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2.1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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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 구현”
▲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지속적 지역발전·군민 복리증진에 최선
중앙정부 SOC사업 예산확보에도 전력

“연천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종만 경기도 연천군의회 의장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본지는 최근 남북의 군사적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사 접경 지역인 연천군에서 의회 수장을 맡고 있는 이 의장에게 올해 의정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이번 의회를 평가한다면?

제7대 연천군의회는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목표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의회가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연천군이 당면한 중점 추진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늘 말씀드리지만 연천군은 수도권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외부 접근성이 취약한 곳으로 군의 침체된 지역발전을 위해선 우선적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착공 추진중인 경원선 전철 연장을 2019년까지 완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한편, 국도 3호선 확포장 공사,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국도 37호선 확포장 공사도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연천군의 발전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중앙정부의 SOC사업예산 축소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 임진강평화문화권 특정지역과 국가지질공원의 추진 현황은?

임진강평화문화권 특정지역사업은 임진강을 중심으로 위치한 연천군을 포함한 파주, 김포, 포천, 동두천시의 지역개발을 위한 특정지역 지정 추진사업이다.

이 지역은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이 산재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등 각종 법규제한 및 도로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부족으로 저개발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도를 중심으로 해당 시·군이 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임진강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개발계획 및 지형도면 고시가 이뤄졌고, 5개 시·군 31개 사업 5886억원 중 11개 사업 2472억원이 포함된 연천군은 이번 계획이 침체된 지역개발에 큰 기폭제가 돼 줄 것이다. 향후 국·도비 확보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임진강·한탄강의 역사 지리적 환경과 더불어 분포하고 있는 연천의 수려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고자 지난해 10월 임진강과 한탄강 국가지질 공원 인증을 신청, 같은해 12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위원회로 부터 한탄강과 임진강 일대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 등의 명소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연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와 더불어 지질자원들을 교육·관광자원화 함으로서 관광객의 만족도와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연천군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다. 병신년(丙申年) 군의회도 지혜롭고 재주 많은 붉은 원숭이의 기운으로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소통과 타협으로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조례,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통한 감시와 견제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겠으며, 군민에 대해는 군민의 생활속으로 들어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다.

- 연천군의 미래에 대해 군민여러분께 한 말씀 드린다면?

지금은 비록 중첩된 규제의 테두리에서 낙후지역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 모두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의원 모두는 지난 2014년 7월1일 제7대 의회 출범을 통해 약속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열린의정’을 통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집행부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보다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의원 모두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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