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한 제과공장에서 11일 오후 9시47분께 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면적 2천861㎡의 공장 대부분을 태웠으며 공장 근로자들이 퇴근한 뒤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 당국은 6∼8곳의 소방서에서 장비 50여대와 22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자세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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