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의 개그맨 문세윤이 권진영의 결혼 소식에 대해 “기도가 비결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패널로 나와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누나가 틈만 나면 손을 모은다”며 “기도가 결혼 비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진영은 “안그래도 사람들이 어떻게 유혹했냐고 물어보는데 저 그냥 엄마랑 울면서 기도했는데요”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세윤은 “권진영이 시집 못 갈 줄 알았다”고 했고 이에 김효진은 “너 간 걸 생각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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