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진으로 충청과 전라북도 일대에서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과 관련해 주민들은 "'쿵'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지진 발생으로 주민피해와 건물피해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금산지진은 지난해 12월 22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진도 3.5의 지진이 감지된 지 두달만이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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