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종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불이나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의 한 양돈농장에서 10일 오후 7시께 발생한 화재는 축사 두 채를 태우고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어미돼지 100마리와 새끼돼지 850마리가 폐사해 2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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