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백진희, 전인화 부정… "보금그룹 사업 생각 없다"
'금사월' 백진희, 전인화 부정… "보금그룹 사업 생각 없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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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내딸 금사월 캡처
'금사월' 백진희가 친모 전인화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45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의 취임식장에서 소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득예는 이날 금사월을 자신의 보금그룹 유일한 후계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금사월은 이를 바로 부정했다. 금사월은 "저는 보금그룹 사업에 동참할 생각이 없다"며 "제 의사를 밝혔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금사월은 신득예에게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인 줄 몰랐다며 "어떻게 가족들을 다 내쫓을 수 있느냐"고 닥달했다.

이에 신득예는 "매번 두렵고 아팠지만 멈출 수 없었다"며 강만후(손창민 분)의 과거 악행을 모두 밝혔다.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어 흥미를 돋우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