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한 시장에서 승용차가 트럭을 들이받아 6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18분경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한 시장 입구 도로에서 강모(68·여)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돌진해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로고 운전자 강씨를 비롯, 주변에 있던 행인 등 6명이 부상했다.
경찰에서 강씨는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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