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톰슨이 조니 헨드릭스를 상대로 1라운드에 KO로 승을 거두는 이변을 낳았다.
7일 오후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에서 열리는 UFC FightNight82에서 헨드릭스와 톰슨의 웰터급 빅매치가 펼쳐졌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톰슨은 헨드릭스에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헨드릭스는 톰슨의 무차별 공격에 데미지가 점차 쌓였고, 돌려차기와 오른손 펀치가 연이어 허용하면서 그대로 주저 앉았다.
톰슨은 경기 후 “다음에 타이틀전을 치르고 싶다”고 챔피언 벨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헨드릭스는 경기 종료 후 “주저한 점이 패한 요인이었다”고 인정하며 “톰슨을 존중하고, 축하한다. 본인은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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