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교통상황] 7일 0시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
[이시각 교통상황] 7일 0시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6.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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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한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모습.(7일 0시 현재)

설 연휴 첫날인 6일 밤이 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명절연휴에 주말이 포함되면서 연휴가 길어진 탓에 올해는 귀성길 정체가 분산되는 분위기다.

7일 0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강릉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40분이며 대전까지는 1시간30분, 대구 3시간21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20분, 광주 3시간, 목표 4시간으로 예상된다.

현재 속초·강릉 등 영동지역은 6일 내린 눈으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로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영동지역에는 최대 25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7일 오전께 교통체증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노선별 교통상황이나 교통속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