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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정방향 설정… 안양시 제2의 부흥 이끈다”
“5대 시정방향 설정… 안양시 제2의 부흥 이끈다”
  • 최휘경 기자
  • 승인 2016.02.0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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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필운 경기도 안양시장
 

지역불균형 해소와 도시성장 촉진 ‘총력전’
사람중심 건강하고 따뜻한 인문도시 구현

2016년 새해 지역불균형 해소와 도시성장을 촉진하는 비전 도시 조성, 사람중심의 건강하고 따뜻한 인문도시 구현 등 5대 시정방향을 설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하고 있는 이필운 경기도 안양시장의 시정 철학과 5대 시정방향에 대한 알아봤다.

다음은 이 시장과 일문일답이다.

- 2016년을 안양 제2의 부흥이라는 슬로건을 내민 특별한 이유가 있나?

그동안 안양은 성장 동력의 한계에 부딪혀 지역발전이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안양의 발전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2016년 5대 시정방향을 선정하고 힘차게 나가고자 ‘안양 제2의 부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게 됐다.

- 5대 시정방향은 어떤 것들이 있나?

첫째 지역불균형 해소와 도시성장을 촉진하는 비전 도시 조성, 둘째 사람중심의 건강하고 따뜻한 인문도시 구현, 셋째 신 성장동력산업 창출로 힘 있는 경제도시 실현, 넷째 생활하기 안전한 도시, 심신이 여유로운 힐링도시, 다섯째 소통과 참여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으로 선정했다.

- 지역불균형 해소와 도시성장 촉진하는 비전 도시 조성은 또 다른 측면으로 보면 지역 개발을 통한 동안구와 만안구의 조화라고 해석해도 되나?

사실 안양은 지역 특성의 한계에 접해 있어 성장동력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지금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반드시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며, 상반기 이전 예정인 녹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만안구는 물론 안양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안양5동 냉천지구, 안양9동 새마을지구 등 낙후된 원도심지에 대해 사람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을 통해 균형있는 지역발전 방향도 마련 중에 있다.

또한 인덕원, 호계동, 수원을 잇는 수원 복선전철사업과 월곶, 안양, 판교를 잇는 판교 복선전철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도시 선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최대한 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따뜻한 인문도시 구현에도 많은 역점을 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시가 성장하면서 인성에 대한 부분이 많이 퇴색되고 있는 것에 대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지만 이를 위한 프로젝트가 현실화 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인문도시 안양을 통한 인성을 함양해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안양시가 앞장서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조례제정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자율학기제를 맞아 대학과 기업체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안양희망창조학교를 더욱 확대할 생각이다.

또한 학교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공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전국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물론 경력단절로 인한 여성들의 취업 문턱이 높은 것에 대해서도 시가 나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안양은 안전도시로는 정평이 나 있는데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힐링도시 구축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문화예술의 향기가 베어나는 명품하천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제2의 안양천 살리기’를 추진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안양천의 수질 보존, 생태 기능 등이 조화를 이룬 편익시설과 자연과 소통하는 편익시설, 문화공간의 운영, 산책로,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네별 특색있는 체육공간을 마련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할 계획이다.

- 끝으로 신아일보 독자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시민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언론의 길을 걷고 있는 신아일보 독자여러분, 2016년은 안양시가 제2의 부흥을 꿈꾸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변화해 가는 도시 안양,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을 많이 방문해 수도권 제일 아니 대한민국 제일 명품도시로 안양이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합니다.

[신아일보] 안양/최휘경 기자 sweet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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