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암 치료비 지원 협약
옹진군-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암 치료비 지원 협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6.02.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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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와 지역주민 중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암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암 확진자에 한해 지원기준에 따라 2000만원의 예산범위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수급자에게 의료비(1인 200만원내), 폐암 확진자는 의료비(1인 100만원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2차 정밀검진, 기타 질병의 치료비 지원 등 옹진군 주민들을 위한 사후관리를 점차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