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시흥을 선거구는) 1992년 이후 24년간 야당국회의원만 선출되는 야당의 텃밭 이었다"며 "오는 4월 13일 저 박식순이 승리해서 시흥에 봄을 가져와 여기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이면서 성공한 기업CEO로써 정치도 경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낙후된 시흥의 현실을 극복하고 경기 서남부 핵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열정과 경험, 능력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과 정우택 국회의원,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 안성욱 한국노총 경기시흥지역본부 지부장 등 8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과 윤상현 국회의원,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이 축하 영상 메세지를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