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조례안 심의·군 주요업무계획 청취
충남 부여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07회 임시회를 열고 2월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
31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월1일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와 2일부터 5일까지 올해 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심의할 조례안건은 부여군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 운영조례 제정안 등 7건으로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처리한다.
김태호 의장은 “올해을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올해 의정방향을 정하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해소하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 의회를 펼쳐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부여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여군정의 ‘찬란한 세계유산, 생동하는 행복부여’를 위해 적극 협조하며, 지혜를 한데 모아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희망과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jjm00124@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