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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동결… 0.25~0.50% 수준 유지키로
美 기준금리 동결… 0.25~0.50% 수준 유지키로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1.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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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마감 후 경제성장 둔화… 중국발 악재+유가폭락 원인
▲ 美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이 작년 12월2일 워싱턴 경제클럽에서 연설하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기준금리를 27일(현지시간) 동결했다.

연준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지난해 금리인상을 단행해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한 뒤 경제성장이 둔화됐다”고 지적하며 “향후 금리 인상은 점진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AP통신은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2차례 소폭으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새해부터 불거진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저유가로 인한 금융시장의 혼란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올초 세계 금융시장의 동요가 연준의 금리인상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연준이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도 있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0.00%∼0.25%에서 0.25% 포인트 인상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간 유지했던 ‘제로금리’ 시대의 막을 내린 바 있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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