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농림축산검역본부 구 청사 매각
캠코, 농림축산검역본부 구 청사 매각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6.0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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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검역본부 구 청사 전경.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경기도 안양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 구 청사(만안구 안양로 178) 부동산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 부동이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1번국도 등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매각 추진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 청사 부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각 예정 가격은 251억1028만1000원이며, 입찰은 온비드를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이용기관물건→물건/공고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캠코는 총 7건의 종전부동산(6658억원 규모)을 매입하고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및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구 청사를 매각한 바 있다.

[신아일보] 김흥수 기자 saxofon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