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유정복 인천시장과 ‘시민행복 토론회’
계양구, 유정복 인천시장과 ‘시민행복 토론회’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6.0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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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4건 행정·재정적 지원 건의
▲ 인천시 계양구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방문을 맞아 구 가치의 재창조를 위한 ‘시민행복 토론회’ 를 가졌다.

인천시 계양구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방문을 맞아 구 가치의 재창조를 위한 ‘시민행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계양구 주요현안 청취, 시민과의 대화, 계양구 7급이하 직원과의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7건의 주요사업 및 특수시책에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구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선 계양산성 복원 정비 사업,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 조성, 목수천(효성배수분구와 작전배수분구의 하수가 집중돼 처리되는 지점) 악취개선 사업, 계산3동 신축을 위한 계산새길 1공영 주차장 부지교환 등 총 4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시민과의 행복 토론회에서 구민들은 계산택지내 공영주차장(4개) 이관, 야구장 건립 지원,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 등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검증 등 적극적인 검토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장 시급한 과제부터 하나하나 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