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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청렴·행복한 합천만들기에 매진
안전·청렴·행복한 합천만들기에 매진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6.01.24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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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순회 통해 현장 목소리 청취… 다섯가지 역점시책 마련
▲ 하창환 합천군수

경남 합천군은 지난해 서민자녀 교육지원 문제, 메르스 사태 등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미래성장동력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군정 발전 대도약의 초석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이에 새해에도 군민들의 지혜와 힘을 결집하고 750여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미래 합천의 신성장동력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군민이 행복한 합천 건설에 매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그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7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읍면정보고회를 겸한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합천, 청렴한 합천, 행복한 합천을 더욱 확산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해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류지역 소하천까지 계속 정비하는 한편 골목재생 아트프로젝트를 실현해 범죄 없는 안전한 합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렴한 군정을 위해 군수 십계명 중 제1항에 나와 있는 ‘청렴하면 탈이 없다’는 문구를 항상 되새기면서 솔선 실천을 통해 내년에는 전국 1위 청렴 지자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채무 제로 및 재정건전성이 확보된 바탕 위에서 예산 규모 5000억원 시대를 개막한 만큼 단 한푼의 예산도 허투루 사용되지 않고 고스란히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행복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올해 다섯가지의 역점시책을 세우고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첫째, 안전하고 쾌적한 합천 건설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예측 불가능한 각종 재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군은 자연재해 위험지 정비와 급경사 붕괴 위험지구 정비, 서산교 재가설,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흔히 발생하는 교통 및 자연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합천 취수장 이전 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하수관거정비사업, 농어촌 하수도정비사업 등 사업을 추진해 맑은 물 공급 및 환경 보전에도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군은 전국에서도 최고의 공모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야로면을 비롯한 6개소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권역별 단위사업과 경관 문화사업 등 창조적마을 만들기를 통해 명품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권빈지구 새뜰마을에 대한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오는 3월 중에 작은 영화관을 개관하고 난타, 댄스, 한지공예 등을 활성화해 문화공동체 마을 확대,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 취미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돈이 되는 부자 농촌 건설

농업은 우리 합천의 중심 산업이다. 따라서 농정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돈이 되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군은 농림축산업 예산 921억원(전년대비 15% 증가)을 편성하는 등 획기적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군이 최대 주주로 있는 ㈜합천유통도 만성적자에서 벗어나 지난해 9월 3억원의 흑자를 내는 등 흑자 전환으로 돌아섰고 올해는 5억원의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비축미 6만원선을 계속 보장해 농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고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도 매년 25억원 조성을 목표로 4년간 총 100억원을 조성해 농축산업의 안정을 꾀하고 경지정리, 용수개발 등을 통해 농가소득안정 기반시설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군은 돈이 되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산, 가공, 유통, 판매가 하나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마늘, 양파, 딸기, 도라지, 대두 5개 박물을 주력작물로 지난해 선정한데 이어 올해는 쌀막걸리 개발 및 합동양조장 건립, 양파라면 판매 보급 확대, 도라지 체험교실 운영, 농산물 경매확대, 로컬푸드 육성 등을 통해 6차산업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셋째, 희망을 주는 따뜻한 복지 실현

 

일부에선 과잉복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만큼 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인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 개보사업 추진, 노인돌봄사업 확대, 365 안심병동 운영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북부, 남부, 동부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시설인 권역별 복지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찾아가는 방문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영·유아 놀이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이 갖춰져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한 서민자녀교육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 개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합천관광의 핵심자원이 됐다. 제2영상테마파크에 청와대 세트장을 완공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생각지 못했던 창조적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사례로써 벌써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는 청와대 세트장에 다양한 컨텐츠를 구상해 상설전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모노레일카를 설치하고 분재공원 조성, 역사문화체험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6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황매산에도 가족형 관광휴양단지 조성과 민간자본을 유치해 팬션을 건립하고 군립수목원 조성, 황매산 옛길 복원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산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7년도에 개최 예정으로 있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준비도 기록문화테마파크 및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 체험공방촌 운영을 통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만들어 경쟁력 있는 관광벨트화 사업으로 엮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바이벌, 카누, 카약, 래프팅, 경비행기 체험, 패러글라이딩 등 사계절 레저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저스포츠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다섯째, 미래 100년 위한 경쟁력 강화

무한경쟁의 시대적 흐름속에서 자치단체별로 생존을 위한 경쟁력 강화는 필수조건이다. 이에 합천군도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으며 그 결과 하나하나 결실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도33호선 합천 구간이 개통됐고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완공됐으며 합천읍의 외연(外延)을 확장시키는 공단교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2019년도 도시가스 공급 지자체로 최종 확정됐고 서민형 공공임대주택 170세 착공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

지난해 합천군이 가장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남부내륙고속철도는 현재 타당성 용역 진행 중에 있고 함양~합천~울산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의 핵심이 될 율곡산업단지와 양전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 신성장동력의 탄단한 기반위에서 합천 100년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올인해 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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