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은 학생 등교가 이뤄지는 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에는 계절적 요인에 따르는 안전취약 분야가 많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지향하는 인천교육정책 및 북부교육시책의 일환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전점검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학교에서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 및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서류·유선·현장 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천 교육장은 “모든 학교들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필 수 있게 해 행복한 방학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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