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일 출향인사 초청 신년 인사회
부산시, 20일 출향인사 초청 신년 인사회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6.0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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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향인사 500여명 참석

부산지역 출향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발전 등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수도권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의 주요 기관장과 경제계를 비롯하여 시 주요 간부들도 참석해 출향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 출향인사 부산출신 방송 연예인을 초청해 밝고 활기 넘치는 행사로 진행한다.

서병수 시장은 민선6기 실질적인 2년차를 맞이하는 부산의 변화와 노력, 가덕 신공항 건설, 2030 등록엑스포 유치, 서부산 글로벌시티 본격 추진 등 부산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함께 뜻을 모아줄 것을 특별히 당부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