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황금구 팀장이 지난해 12월31일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김수남 검찰총장의 표창을 받은 황금구 팀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건강한 사회형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수상하는 명예을 얻었다.

황 씨는 그동안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지난 199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1년동안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을 후원하거나 어려운 이웃 등에 매월 정기적인 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범죄예방 활동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청소년선도와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 청소년선도에도 많은 활동했으며, 출소자들이 자립활 수 있도록 자활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

김병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