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국 창저우서 관광·의료관광 설명회
강남구, 중국 창저우서 관광·의료관광 설명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6.01.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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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지난 9일 중국여행합작연맹과 함께 중국 강소성(江蘇省) 상주시(常州市)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남 관광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성공적인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로 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기피하고 일본을 자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패턴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하고 강남의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중국 여행시장을 직접 겨냥한 현지 관광설명회를 밑거름 삼아 2018년까지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구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