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 대응 한미일 차관 협의회 금주 열려
'北 핵실험' 대응 한미일 차관 협의회 금주 열려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6.01.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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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임성남 한국 외교부 1차관 나선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는 협의가 이번주에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일은 이번주 일본 도쿄에서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차관 협의회는 이번이 두번째다.

애초 이달 중순경 열릴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라 일정이 다소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한국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 일본 측에서는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