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해상치안 질서유지 강화
제2대 오상권(67·총경)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이 11일 오전 10시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남해안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 2대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오상권 서장은 경북 김천 출생으로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41기)로 임용돼 경비과장, 형사과장, 해상안전과장, 서귀포 해양경찰서장, 인천해양경찰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오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구조능력 극대화 △자기계발 등을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전임 김홍희 서장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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