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기준 의원, ‘2015년 소비자권익증진 상’ 수상 영예
더민주 김기준 의원, ‘2015년 소비자권익증진 상’ 수상 영예
  • 김용만기자
  • 승인 2016.0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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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이 의정활동 최우선과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의원(양천갑 지역위원장)이 ‘2015년 소비자권익증진 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2015년 한 해 동안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탁월한 실적을 나타낸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0개 회원단체와 전국 255개 지역단체들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다.

김 의원은 소비자권익증진기금 설치를 위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개인정보 보호 및 소비자피해 구제를 위한 ‘신용정보법 개정안’, 독립적 소비자보호 기구 설치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법’ 등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상조업체 소비자 피해, LTE 무한요금제 표시광고법 위반, 자살보험금 미지급, 신용카드 수수료 차별,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 소비자 피해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대정부 제도개선 요구로 소비자보호 및 권익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이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은 임기에도 소비자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