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1초 함경북도 길주 북쪽 49km 지점
기상청은 6일 오전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지진의 파형, 진폭으로 볼 때 인공지진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핵실험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밀 분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진 발생 시점과 장소는 이날 오전 10시30분1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쪽 49km 지점이며, 규모는 4.2로 기상청은 파악했다.
[신아일보] 박민선 기자 ms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