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병신년 새해 시무식
원광대병원, 병신년 새해 시무식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6.0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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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1관서… 최두영 병원장 등 참석
 

전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4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맞이 시무식을 가졌다.

최두영 병원장, 박헌묵 행정처장, 서일영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임직원 일동은 이날 시무식에서 새해를 맞아 환우, 보호자, 고객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병원의 발전을 염원했다.

원광대병원은 각종 의료정책의 변화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의료계의 생존이 위협받았던 2015년에도 직원간 화합과 소통 강화·해외연수 및 테마 여행 등을 통한 주인정신을 고취했다.

또한 힐링 조직 문화 고양,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친절코디네이터 양성,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운영 평가 전국 1위 등 내실 있는 경영 성과도 이룩해 냈다.

도한 전북금연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 헬기사업, 권역응급센터 선정 등 선 굵은 국책 사업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에너지를 장착했다.

이날 시무식서 최 병원장은 “지난 일년간 어려운 의료 환경을 이겨 낸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2016년에도 고객 만족과 환자 중심 경영, 국책사업의 성실한 수행, 교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로 주인 정신 함양을 강조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향한 빛을 밝혀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